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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수씨 본국 뉴스에 대대적 소개
작성일 :  2021-05-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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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 미기업인 고향후배에 유학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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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한 장학금 규모는 1인당 1천 달러 가량으로, 이 회장은 앞으로 매년 10명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UTD와 약정했으며 이에 따라 올 2학기에 UTD에서 복수학위 과정을 시작할 6명의 전남대 학생들도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달라스 한인회장과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향토장학회장 등을 역임한 이환수씨가 본국 뉴스에 소개됐다.

중앙일보와 조선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등 전국지를 비롯해 광주일보과 전남일보 등 전남지역 지방지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활동중인 출향기업인으로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에 따르면 달라스에 거주하는 이환수씨는 전남 보성 출신 재미 기업가로 최근 미국 텍사스 대학(UTD.University of Texas at Dallas)에서 복수학위를 받기 위해 수학 중인 전남대 경영대학 학생 4명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미국 일부 주립대학의 경우 해당 주의 연고자가 아닌 학생에게는 연고자보다 비싼 학비를 내도록 하는 점을 고려, 학생들이 연고자 학비로 수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회장은 광주서중, 광주일고, 미국 일리노이대 공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미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5.18 민주화운동 북미주 대표, 북텍사스 반독재투쟁위원회 위원장, 달라스 한인회장,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향토장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에는 광주에 총회신학연구원인 광주 바이블칼리지를 설립하고 신학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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